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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약침·한의학 유럽 지역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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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약침과 한의학이 유럽지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는 내달 4~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카롤란스카 의과대학에서 ‘침과 한약 연구: 동서양 의학의 통합’이라는 주제로 ‘iSAMA 2013’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약침학회는 “대회가 열리는 스웨덴 카롤란스카 의과대학은 노벨의학상을 심사하고 최종결정하는 세계 의학의 중심”이라며 “세계의학의 중심지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한의학이 세계의학의 중심에 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스웨덴 고덴버그 하칸 올라우슨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침을 통한 고통 완화 연구’를, 엘리자벳 스테너 비토린 박사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 대한 동서양 의학의 통합 치료 연구’를 각각 발표한다.
또 소광섭 서울대 교수, 김철홍 동의대 교수, 서형식 부산대 교수, 유준상 상지대 교수 등이 한국을 대표해 참석한다. ‘한의학 경락이론의 과학적 정립’ 이론으로 국내외에 알려진 소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뇌의 프리모 혈관 내 아드레닐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의 흐름에 대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iSAMS 2011’의 공동대회장을 맡았던 존 롱허스트(John Longhurst) 미국 UC얼바인 의과대학 교수, 크리스토퍼 자슬라브스키(Christopher Zaslawski) 호주 UTS 한의과대학 교수 등 전 세계 11개국 37명의 저명한 석학들이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다.
대한약침학회 관계자는 “지난해 ‘iSAMS 2012’ 호주 대회를 통해 한국 한의학과 약침이 국제화 수준으로 도약했다는 성과를 얻었다”면서 “유럽 지역에 첫 발을 내 딛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약침의 세계화에 한발 더 다가갔다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개막식에는 매년 10만달러의 상금을 수여하는 한의학계 최고의 상인 제6회 ‘AMS 어워즈’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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