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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 증상 없는 ‘자궁근종’, 한방으로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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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자궁근종이란 자궁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가임 연령인 30~45세에 생긴다. 통계에 따르면 35세 이상 여성 2명 중 1명이 앓고 있고, 가임기 여성의 40~50%가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이 자궁근종은 최근 4년간 21%나 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매우 흔한 부인과 질환이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더라도 일상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신경과민성 증상과 비슷해 모르고 방치하다가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대부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다가 너무 늦게 발견돼 심한 자궁 손상으로 자궁을 아예 적출해야 하는 등 위급한 상황까지 가게 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한국은 현재 OECD 국가 중 자궁적출률 1위를 기록, 수술건수도 41%나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자궁근종 환자의 약 25%는 증상이 있으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자궁근종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소량의 생리가 오래 나오는 임리부지가 가장 흔하며 근종이 어느 정도 커지면 생리양이 많아지고 생리통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궁 안쪽에서 발생해 자라는 점막하 근종의 경우는 출혈량이 많아 빈혈로 이어지기 쉽다. 원인모를 피로와 짜증, 손발톱이 얇아지거나 잘 부러지고, 어지럼증, 탈모, 기미, 숨이 참, 골반통증, 아랫배가 나오는 현상, 우울증 등도 자궁근종 증상에 해당된다.
또 혹의 압박으로 빈뇨, 골반통, 성교 시 통증, 골반 압박감, 변비가 생기거나 허리가 아픈 증상 등이 생길 수도 있다. 생리 전이나 생리 때 유방통이 나타나기도 하며, 생리주기가 일정치 않고, 생리혈이 검고 덩어리로 나오기도 하니 각자 하나씩 체크해봐야 한다.
경희기린한의원 김택 원장은 “자궁근종은 발견이 너무 늦거나 바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불임의 원인이 되거나 자궁적출수술까지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생리혈에 변화가 있거나 자궁에 이상을 느끼면 반드시 병의원을 찾아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자궁근종은 위치, 크기에 따라 불임, 유산, 조산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궁 내막의 변화를 일으켜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하지 못하게 하거나 난관 중 한 개 이상이 눌리거나 막혀서 정자가 난자에 도달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수술 없이 한방으로 치료 가능
자궁과 난소는 여성의 평생건강과 임신, 출산에 매우 중요한 장기다. 그러므로 자궁근종은 초음파보다는 MRI 촬영을 통해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좋다.
MRI가 비용이 많이 들긴 하지만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초음파보다 정확하므로 임신·출혈과 관련하여 자궁근종과 자궁내막과의 거리 측정과 자궁근종의 예후 판단, 정확한 크기와 개수의 파악 등 진단과 치료방향 설정 및 치료에 유리하다.
치료는 보통 자궁근종만 제거하는 수술과 자궁적출술을 많이 한다. 단, 자궁근종만 제거하는 수술은 재발률이 높고 자궁적출수술은 난소로 가는 혈류의 30%정도를 줄여서 조기노화를 초래하여 여성의 평생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므로 수술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한방치료도 있다. 이는 자궁근종의 합병증인 출혈을 직접적으로 치료해줌으로써 그동안 소홀히 해왔던 심각한 피로, 어지럼증, 숨참, 면색위황, 기미, 탈모, 조갑건열, 우울증 등의 자궁근종 환자의 증상을 종합적으로 치료해 준다.
이로써 가정생활, 직장생활, 취미생활, 성생활 곤란 등을 해결하고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사이의 정상자궁근육을 늘려주며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보강시켜줌은 물론 어혈을 제거하고 더 이상의 자궁근종이 발생하지 않도록 억제시키며 자궁근종의 크기와 개수를 줄여준다.
자궁근종으로 인해 생긴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의 증상들도 개선해 자궁이 생리와 임신 등의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는다. 어쩔 수 없이 자궁적출수술을 받은 후라면 자궁근종의 합병증과 수술후유증을 치료해주고 자궁근종의 재발방지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자궁근종은 조기 한방치료와 함께 자궁근종에 해로운 생활과 식습관 개선도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자궁근종의 크기와 숫자를 늘리고 출혈과 통증을 악화시킨다는 논문보고 여러 건이 일찌감치 나와 있을 정도다.
카페인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술은 에스트로겐 분비를 현저히 늘리니 피하는 것이 좋으며, 변비는 에스트로겐의 재흡수를 유도하기 때문에 변비기가 있는 사람은 곶감, 바나나 등의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항상 경쾌한 음악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미역과 다시마, 깻잎, 선지국, 고기, 생선 등은 근종 개선에 도움을 준다. 반면 출혈량이 많은 여성은 출혈을 부추기는 석류, 오메가3, 달맞이꽃 종자유 등의 섭취를 금하고 월경 중 뜸, 핫팩, 좌훈, 반신욕, 장거리운전, 여행, 대청소, 심한 운동 등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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