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9일 월요일


일자목광주편한마음한의원 함평한의원 경희대한의대

통증 부위별 치료법

 

 


어깨=팔 움직임에는 이상이 없는데 저녁만 되면 어깨 통증이 심하면 한방 치료가 효과적이다. 이런 '저녁 통증'은 잘못된 자세나 피로 때문에 낮 동안 나빠진 기혈 상태를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우리 몸이 통증물질을 분비시키기 때문에 나타난다. 소염진통제를 먹으면 오히려 이런 자가치료 과정을 억제시켜 근본적인 상태를 악화시킨다.

 원장은 "부항을 떠서 어깨 백혈구를 활성화시키고 전침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를 1주일에 한두 번씩 받으면서 자세 교정을 하면 한 달이면 통증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팔을 위로 들거나 돌리는 것이 부자연스럽고 아프면 오십견·회전근개파열·섬유근통증후군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다.

허리=뼈에 이상이 없는 요통 원인을 한방에서는 신장 허약으로 본다. 아침에 일어날 때 아프고, 은근한 통증이 오래간다. 이 때마다 진통제로 버티거나, 물리치료나 지압으로 근육을 이완시키는 치료만 하면 척추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해진다.

침에 약실을 끼워 경락에 넣는 매선요법을 쓰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을 만큼 통증이 좋아지며, 효과는 6개월간 이어진다. 2~3주일간 매주 한두 번 전침을 맞으면서, 죽향뜸을 뜨면 진통효과와 함께 근력까지 튼튼해져서 통증이 완화된다.

무릎= 원장은 "고혈압 등이 심해서 수술받기 어렵거나, 진통제를 오래 먹어서 위장 장애가 생긴 관절염 환자에게 뜸과 침을 놓아 통증을 줄여 준다"고 말했다. 만성통증은 통증 때문에 관절이 굳고 유착됐을 가능성이 크므로, 침으로 굳은 조직을 파괴시키는 관침요법이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항염증 효과가 있는 봉독요법과 침을 2~3주 맞으면 무릎을 펴거나 걸을 때마다 생기는 통증이 어느 정도 줄어든다. 이후에는 침과 함께 쑥뜸·죽향뜸 등을 병행해서 무릎을 따뜻하게 해 준다. 무릎 부담을 줄여서 통증을 누그러뜨리도록 살이 빠지는 한약을 함께 쓴다.

머리=한방은 머리 이곳 저곳을 옮겨 다니는 만성두통을 '머리에 바람이 들었다'고 보고, 뇌를 자극하는 기혈이 있는 팔과 손에 침을 놓는다. 머리 전체가 무겁고 아프면 뇌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약으로 침을 만들어 경혈에 직접 주사한다. 관자놀이가 뛰는 박동형 두통은 뇌에 추운 기운이 들어서 생겼다고 보고 뜸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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