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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교통안전대축제 및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실천대회
광주ㆍ전남지역의 교통사고 줄이기와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5회 광주ㆍ전남교통안전대축전 및 2013년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실천대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30분 빛고을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민ㆍ관ㆍ군ㆍ경 광주ㆍ전남 주요기관장과 시민단체 대표, 버스ㆍ택시운송업체, 학생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어린이 웅변ㆍ창작 구연동화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 14명에게 시상하고,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실천 결의문을 채택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통질서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한 광주시 북구청 교통과(단체)와 허장윤 손해보험협회 팀장이 교통안전 종합대상을, 신명섭 광주동부경찰서 경위 등 16명이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게 된다.
광주ㆍ전남 교통안전대축전은 지난 2009년 7월 광주전남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매년 10%씩 줄여 민선5기내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를 목표로 (사)광주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본부와 광남일보 주관으로 추진됐다.
광주시 교통안전과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은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할 때 가능하다"며 "교통사고 줄이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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