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광주금남로한의원 광주[여성질환]좌훈치료한의원
?역류성식도염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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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은 역류되는 물질로 인한 식도 점막의 손상이 염증으로 이어지며 나타난 병증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이 역류 물질을 '위산'으로만 보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위산역류로 인한 신물의 역류나 음식물의 역류 문제 없이도 역류성식도염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죠.
또한 제산제나 위산분비 억제제, 점막보호제와 같은 약을 먹었을 때 효과가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증상이 잘 호전되지 못하고 오히려 더부룩함이나 미식거림 등과 같은 이상 증세가 두드러지는 사례가 있는 점을 볼 때도, 역류의 문제가 단순히 위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즉, 역류성식도염을 갖고 있는 환자들 중에서도 신물역류와 같은 증세가 없거나 약을 통해서도 치료의 효과를 보기 어려운 사람들의 경우 위산이 아닌 다른 물질의 역류가 원인이 된다는 것이죠. 이에 한방에서는 역류성식도염을 위산역류와 더불어 담적의 독소 역류를 또 하나의 원인으로 보고 구분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위산과다 or 담적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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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적인 입장에서의 위산역류와 담적의 독소 역류는 공통적으로 자율신경의 불균형과 진액(체액)이상이라는 문제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자율신경 내에서도 '어떤 활동 부분이 과잉된 영향을 받는가'나 '진액의 상태가 정체or부족 중 어느 쪽으로 치우쳤는가'에 따라서 위산의 과잉분비나 담적의 발생 등 문제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죠.
1. 위산과다의 경우
부교감신경의 과도한 항진에 의해 소화기 쪽으로 진액(체액)이 밀집or정체되면서 혈액이 위근조직이나 하부식도 괄약근 등에 필요 물질의 공급과 배출작용을 이루지 못하면, 위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되고 하부 식도괄약근의 조임이 헐거워집니다. 이때 소화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위산이 필요치 이상으로 과잉 분비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헐거워진 식도괄약근 사이로 위산역류가 쉽게 일게 되면서 역류성식도염의 문제가 나타나죠.
2. 담적독소의 경우
반대로 교감신경의 활동이 필요 이상으로 항진되는 경우 면역활동이 과잉되며 상대적으로 소화의 활동은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진액(체액)이 소화가 필요한 순간에도 혈액작용을 긴장이나 면역활동 쪽으로 몰리게 하여 소화액의 분비량을 줄어들게 만들죠. 소화액의 분비량이 줄어듬과 함께 상대적으로 소화작용을 이루는 과정이 둔화되면서 위장 내 오랜 기간 음식물이 머무르게 되고, 음식 속 성분 일부가 독성의 물질로 변화되며 가스를 유발합니다. 이때 발생된 가스가 역류할 시 식도 점막의 손상을 야기하고, 물질은 위장에서 머무르는 동안 위 조직의 간질로 스며들어 점점 단단하게 굳어가죠. 때문에 담적의 발생 時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과 함께 명치가 단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염증치료가 더뎌지는 원인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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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혈액이 이동(순환)하는 가운데 필요 물질을 공급하거나 특정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조직 내 잔류하는 염증을 배출하고 손상된 조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조직 재생의 치료과정을 돕는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위산과다나 담적의 독소 역류 시에는 약에 대한 효과나 증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공통적으로 식도 내 염증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못하며 오랜 기간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한 목의 통증, 불편함, 이물감, 따가움 등에 고통스럽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역류성식도염의 증세가 약물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못하거나 3개월 이상 병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위산역류와 담적의 독소문제에 대한 진단과 함께 발생 염증의 배출 및 조직 재생의 치료를 함께 이끌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의 치료법
1. 명확한 진단 필요
앞서도 이야기 한 것처럼 위산과 담적 독소의 문제의 경우 그 치료의 방향이 달리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명확하게 진단을 통해 확인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한방에서는 약의 효과 외에도 주 증상의 차이와 더불어 기타 증상 등을 토대로 나누어 진단합니다.
2. 자신에게 맞는 약 처방
진단을 통해 위산이나 담적의 독소 문제를 가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 개인의 체력이나 소화력, 예민도 등에 따라 자율신경과 진액(체액)의 이상이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약을 자신에게 맞춰 처방 받도록 해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크게 1~5단계에서 세부단계로 나뉜 보혈음 치료법을 통해 개인 처방을 이루고 있어 자율신경의 밸런스와 진액(체액)의 문제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3. 소화와 염증 문제 동시 개선
자신에게 맞는 처방의 치료가 진행되면 차츰 속쓰림이나 더부룩함 등의 소화 상 문제가 해결되면서 속이 좀 더 편안해 지고, 컨디션이 개선되는 과정이 서서히 이루어집니다. 이후, 잦은 신물 역류나 독소 역류로 인한 쓰리고 따가운 트림 등의 증상이 개선되고, 진액(체액)의 개선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혈액의 순환과정이 활성화됩니다.
이는 위장의 운동이나 식도괄약근의 기능 등을 되돌리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위장의 간질 조직 사이에 굳혀진 담적을 묽게 만들어 배출시키고, 식도 점막의 염증 배출과 더불어 손상된 조직을 재생-회복시키며 소화와 식도 내 염증 두 가지 문제를 함께 개선-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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