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 자연의학 체질
신경통, 발병부위 따라 처방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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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통은 발병하는 부위에 따라서 여러 가지의 병명(病名)이 다르게 붙는다. 그의 왕좌를 점령하는 것은 좌골신경통(坐骨神經通)과 견비신경통이며 그 다음으로 삼차신경통, 후두신경통, 경부신경통, 늑간신경통 등이 있다. 원인불명의 특발성신경통과 그 밖에 어떤 병의 부분적인 증상으로 오는 것이 있으며 그리고 원인이 분명한 증후성신경통 등이 있다.
증후성 신경통의 원인은 류마티스성 유행성감기, 매독, 장질부사 ,학질 등이며 중독성인 것은 알코올, 담배, 납, 수은, 비소 등이다. 또한 대사성 중독으로는 당뇨병, 통풍 등이며 혈행장애에 의한 것은 동맥경화증, 빈혈 등이며 내분비 장애에 의한 것은 히스테리이며 반사성의 것은 비강, 치아, 복강의 질환 등이며 외사성의 것은 압박 견인 좌상 탈함 등이다.
부인에 있어서는 자궁 및 난소의 질환, 임신 난산 등이며 척추질환으로는 척수염, 척수막염 등인데 척추연골등의 압박에 의해 발생한다. 그리고 유인(誘因)으로는 심신의 피로와 수면부족, 정신적인 흥분 기후의 변화, 변비 등이 있는데 이것으로 인해 신경통이 유발된다. 우선 신경통 중에서 좌골신경통과 견비신경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좌골신경통(坐骨神經通)은 둔부에서 시작하여 대퇴부의 후측을 따라 일어나는 신경통으로서 심할 때는 발목부위까지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통증은 극심한 통증이어서 잡아당기는 것처럼 저리고 찌르는 것처럼 아픈데 그 통증이 항상 발작적으로 일어난다. 그 통증 때문에 걷기는 물론이고 화장실 출입마저 곤란하다. 좌골신경통은 다리를 펴는 동작 때 더욱 통증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 신경통은 몸을 차게 하면 더 아프고 따뜻하게 하면 덜 아픈것이 통례이다.
이를 한방에서는 風寒濕(풍한습)원인에 따른 삼비로 구분해 치료에 임하는데 첫째로 風이 원인이 된 행비(돌아다니면서 아픈 상태)에는 독활기생탕을 위주로 사용하며 둘째로는 한(寒)으로 인한 통비(통증이 심한 상태)에는 가감속명탕을 위주로 사용하고, 셋째로는 습(濕)의 원인으로 오는 착비(한 곳만 저린 상태)에는 제습촉비탕을 사용하면 좋다.
견비신경통(肩臂神經通)은 50세 전후에 발생하기 쉬운 견관절주위염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병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병은 견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관절주위의 근육뼈, 인대, 점액, 관절포 등이 48세 이후부터 가연령적인 퇴화변화 즉 노화현상에다 외부로부터 압력이 가해져 견비의 동통과 운동이 제한되며 상의를 입기도 곤란하고 문고리를 잡아 문 열기도 어려울뿐 아니라 기침만 해도 통증이 일어나게 되며 그 통증은 견갑골부터 팔목부위까지 방산하게 된다.
한방에서는 이를 수명이 다해서 오는 질환이라 해 수명통이라고도 하고 50세 전후에 나타난다고 해 오십견이라고도 하는데 원인으로는 오랜 음주가의 경우에 있어서 열이 상초에 머물러 있어 담으로 형성해 그 기가 견비부위 사이로 흘러 들어가 붓지않으면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또 견비가 풍습을 받은 뒤에 어깨를 외부로 내어놔 한기를 받게 돼 발생하기도 한다.
원인에 따른 처방으로는 풍한으로 인한 견비통에는 오적산을 사용하고, 풍습으로 인한 때는 활락산을 사용한다. 기혈응체로 인한 때는 강황산을 사용하며 담음으로 인한 견비통에는 반하금출탕을 이용하며 민간처방으로는 모과를 술에 담가 뒀다가 한 달 후에 복용한다. 신경통은 원인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을 하고 당분이나 술, 기호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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