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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 토플 공부법

  

1학년 문법 기초 닦기, 2학년 에세이 쓰기, 3학년 출제 의도 파악 연습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영어의 최상위반. 대치동 5% 학생들만이 들어갈 수 있다! 진짜(Authentic)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회자되는 곳. 내신은 물론 텝스, 토플 등 공인인증시험에서도 만족스런 결과를 만드는 곳. 송스클래스(Song’s Class)를 말하는 수식어다. 왜 송스클래스는 대치동을 넘어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을까?

　송스클래스는 높은 기준의 성적과 까다로운 영어 인터뷰를 통과한 중학생 100명(각 학년별)만 받는다. 이들은 DYB최선어학원 송오현원장의 직강을 통해 영어의 정수(Essence)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린다. 송원장 영어콘텐츠의 알갱이는 ‘English, the Window!’ 영어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며 소통의 연결고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코노미스트지(The Economist)와 타임지(TIME)의 최신 기사로 세계의 이야기를 접한다. 이는 단순히 시험에 나오는 영어나 성적을 위한 영어가 아니라 그 너머를 바라보며 빠르고 정확한 영어능력을 키워나간다. 300여 명의 학생들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진행되는 4~5시간 동안, 최고 수준의 글을 배우고 토론하고 그룹 발표를 한다. 각 개인의 성취감과 성적 향상은 그 결실이다.

　송스클래스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토플수업에 초점을 맞춘다. 토플에 중점을 두는 까닭은 간단하다. 대학과정을 이해할 수준의 독해력은 학생들이 앞으로 접하게 될 글의 대부분을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전제가 되기 때문이다.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시기는 중학교까지다. 중학 3년 동안 영어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송스클래스에서 배운다는 것이다. 이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준비된 영어공부법이 바로 순환식영어공부법(Song’s Circular System)이다. 문법과 어휘를 중심으로 독해, 청해, 말하기, 쓰기를 순환시키면서 교육하는 학습법이다. 이는 외국어를 배우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방법론으로서 송오현원장님의 영어교육의 결정체이자 DYB최선어학원의 핵심역량(Core Competence)이기도 하다.

　송스클래스 학생들은 스스로 학업을 이끌어가고 계획할 수 있도록 학년마다 새로운 과정 속에서 학습하고 있다. 1학년은 초등학교 때 영어로 문법을 익힌 아이들뿐만 아니라 외국생활을 한 아이들을 위해 메시지 문법으로 기초를 다진다. 메시지 문법(Message Grammar)은 형식이 아닌 내용, 즉 기능 위주가 아닌 전달하는 의미를 중시한다. 이를 독해에서 단락별 내용파악과 다른 말로 바꾸는(Paraphrasing) 방식을 익히고 요약도 할 수 있게 구체적으로 학습한다. 토플시험에 대한 노출이 중요한 만큼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에서 쓰기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조별 발표를 통하여 발표력과 말하기의 자신감을 향상시킨다.

　2학년은 학습 태도를 기르고 토플시험에 대해 충분히 경험을 하는 시기다. 특히 메시지 문법을 기반으로 문법 수업을 집중적으로 시작한다. 개별적으로 문법 오답노트를 첨삭하면서 문제와 정답을 분석해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또한 받아쓰기(Note-taking) 기법을 충분히 익힌 상태에서 토플 시험에 대비한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원어민선생님이 에세이(Essay)를 일대일 개별첨삭으로 지도하는 것은 송스클래스만의 혜택이자 쓰기 실력의 밑거름이 된다.

　3학년은 실전에서의 실력 발휘를 준비하는 시기이다. 학생들은 출제자가 원하는 사항을 문제 속에서 파악하는 연습을 한다. 특히 가장 많이 질문한 상위 30문제와 최고난도의 문제만 다시 출제하여 정답의 정확성과 판단 능력을 기르는 확인 시험을 거듭한다. 성적을 올리고 실력을 향상시키지 못하는 교육은 의미가 없다. 11월은 3학년에게 흔들리기 쉬운 계절. 오히려 토플 시험에서 900점을 목표로 각자의 실력을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송스클래스에서 노력한 결과물은 화려하다. 지난 1학기에 전체 인원 중 50%가 영어교과 만점과 전교 석차 10등 이내의 성적을 거두었다. 2차례에 걸친 토플 시험 성적에서도 90%가 성적향상을 경험했다. 3학년은 올 여름방학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텝스 시험을 준비한 결과, 이번 9월 첫 시험에서 전체 평균 700점의 성과를 냈고 800점 후반에 진입한 학생도 제법 된다. 실력과 성적향상뿐만이 아니다. 송스클래스는 인성에도 주목한다. DYB최선어학원의 ‘FM101’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다르게 진행된다. 작년에는 아이의 자아성찰을 주제로 학부모들과 함께 진행했고,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올해엔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1:1 면접 영상 촬영을 통해 말하기태도와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인성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학업의 의욕을 키우게 되었다고 만족해 한다.

　영어교육을 넘어 가르침을 펼치는 모든 교육의 한 모델로서 송스클래스가 대한민국에서 주목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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