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사 한의사 김남수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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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정격: 신정격 : 심정격 - 정격= 허증
현대생활이 복잡해지면서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날이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수면이란 의식이 정지되고 뇌가 휴식상태로 들어간 것으로. 이 수면을 통해 사람들은 일과 중의 여러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로부터 쉴 수 있고 다음날 사용할 활력을 되찾게 된다.
불면증은 바로 이러한 수면이 어떤 이유로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한의학에서 수면은 기(氣)의 운행으로 설명한다. 이 기가 일과 중에는 인체의 밖을 돌므로 잠이 오지않지만, 밤에는 인체의 안으로 들어감으로 잠을 자는데, 이러한 정상적인 생리현상에 이상이 생기면 불면증이라는 증세로 나타나게 된다.
불면의 종류로는 생각이 많아서 생기는 경우, 가슴이 답답하여 생기는 경우, 몸이 지나치게 피곤하여 생기는 경우, 감기 등의 신체적인 질환으로 인한 경우, 정신질환으로 인한 경우 그리고 나이가 많아 생기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또한 한의학적 보는 불면증의 원인은 더 복잡하다. 지나친 생각으로 인한 심, 비가 손상되거나, 혹은 지나친 방사(房事)로 인한 진음(眞陰)의 부족으로 간양이 상승하고 습담이 정체되어 위중(胃中) 불화 등 다양하다.
증세도 원인따라 약간 다르다.
1) 심비가 허손 되었을 때는 심계항진이 있고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잠을 깨면 다시 잠들기 힘들다.
2) 진음이 부족 되었을 때는 두통, 도한, 유정이 있으면서 수면 장애가 온다.
3) 간양이 상승되었을 때는 자주 성내며 두통, 현훈이 있고 안면 붉어지고, 변비가 있으면서 수면 장애가 온다.
▶일반적 치료
불면증의 한방치료는 기본적으로는 기의 순행을 원활히 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생긴 증세는 신경 쓰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우선 찾도록 돕고, 몸이 피곤하여 생긴 것이라면 쉬 피로하지 않도록 원기를 보충하게 한다. 또 신체에 나타나는 증상이 심한 경우는 증상을 우선 개선하여 주고, 정신 질환이 원인인 경우는 정신치료를 우선하여야 한다.
특히 노인인 경우는 몸의 원기를 보충해 주고 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야 하는 방향으로 접근한다.
위의 여러 원인의 불면증에 맞는 약과 침구요법, 부항 요법 등을 사용해서 실제 치료를 하게 된다.
부항의 경우 등의 중앙에 10-15분간 부착하면 전신 기순환에 도움이 되고 뜸을 이용하여 단전에 기를 모으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증세별 치료 (전문)
1) 심, 비가 허손 되었을 때
심정격(태돈, 소충, 음곡, 소해) : 심혈이 부족한 것을 보하여 준다.
신문(심), 견정(담), 족삼리(위) : 신문은 심혈이 부족한 것을 도와주며 견정은 기운을 내려 주며 삼리는 강장한다.
2) 진음이 부족하였을 때
신정격(경거, 복류, 태백, 태계) : 신경을 보하며 진음을 보하여 준다.
풍지(담), 태릉(심포), 행간(간) : 풍지는 머리와 목을 맑게 하며 태릉은 심포의 열을 내리고 행간은 간경의 기를 조절한다.
3) 간양이 상승하였을 때
간정격(△음곡, 곡천, 경거, 중봉) 간양이 떠오른 것을 내린다.
백회(독), 삼음교(비), 양릉천(담) : 백회는 머리를 맑게 하며 삼음교는 3음을 대표하는 혈로서 잠을 잘 오게 하며 양릉천도 역시 간음을 도와준다.
통용혈 : 찬죽(방광), 태연(폐), 신문(심), 신문(심), 삼음교(비), 백회(독), 풍지(담), 간유(방광), 위중(방광), 곤륜(방광).
▶도움이 되는 약재들(일반인용)
△양파
양파가 좋다. 양파는 약효가 다양한 알칼리성 식품. 양파를 자르면 눈물이 날 정도로 냄새가 강한데 이것은 양파에 들어있는 치오알데이드라는 숙황 때문이다.
톡 쏘고 매운 이 성분은 뇌의 연수를 자극하여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준다. 또 양파 껍질에 있는 프라노이드라는 성분은 혈관 강화의 작용을 한다.
마늘이나 파도 이와 비슷한 성분이 있다. 황갈색 겉 껍질 속에 있는 구엘친이라는 색소는 뇌의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혈전 등의 예방에 좋다.
양파의 이러한 효능은 불면증에도 좋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약간 썰어 베개 근처에 놓고 자면 호흡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어 불면증에 도움된다. 양파의 냄새가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효능도 있으므로 양파를 잘게 썰어서 그릇에 담아 머리 곁에 놓고 자면 잠이 잘 오게 된다.
△복령
복령이란 베어 낸지 여러 해 지난 소나무 뿌리에 혹처럼 크게 자란 균핵이다. 특히 복령 가운데로 소나무뿌리가 뚫고 지나간 것을 복신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더욱 효과가 있다.
복신을 하루 15~20g씩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으면 마음이 불안정하여 오는 불면증이나 건망증, 어지럼증에 도움된다. 또 가루 내어 율무가루, 밀가루, 쌀가루 등과 섞어 수제비나 국수를 만들어 늘 먹어주어도 된다.
복령은 술도 담글 수 있다. 복령술은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불면증, 위장 기능이 약해질 때 효능이 있다. 만드는 방법은 소주 1리터에 복령 300g 정도를 넣고 일 주일쯤 두었다가 우러난 것을 잠들기전 반잔 정도 마신다.
불면증 :취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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