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4일 금요일

한방성형 재취업 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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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작용 노화 방지… 당뇨에도 좋아

오장 편하게 하며 갈증 멎게 해… 뿌리는 타박상ㆍ요통 치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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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한방내과 이연월 교수
▲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한방내과 이연월  교수

구수한 향과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둥글레<사진>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주로 산과 들에서 자란다. 예로부터 선가(仙家)에서 즐겨 먹었을 뿐만 아니라, 구황식물로도 활용돼 왔다. 주로 한국,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둥글레는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조리해 먹을거리로 활용되는데, 어린순은 나물이나 볶음, 찌개, 샐러드, 튀김으로, 뿌리는 밥과 섞거나, 장아찌, 튀김, 조림, 볶음, 강정을 만들거나 차 대용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둥글레 줄기는 한방에서 신경쇠약, 심장병, 번갈 등에 사용하고 있다. 둥글레는 특히 차로 많이 이용해 마시는데 둥글레차는 몸의 노화의 대표적인 활성산소를 방직하고 제거해 항산화작용을 한다. 각종 세균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주고 노화를 예방해서 피부노화에도 좋아 윤기있고 탱탱한 피부를 지속시켜 준다. 또한 둥글레를 장기간 차로 끓여 먹으면 혈당을 내려주고 인슐린을 조절하는 효능으로 인해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혈액순환에도 좋아서 평소 손, 발이 자주 차고 안색이 창백한 사람이 먹으면 손발이 따뜻해지는 것은 물론 혈색을 좋게 해준다. 

둥글레는 맛이 달고 성질은 약간 찬 편으로 폐장(肺臟)과 비장(脾臟), 신장(腎臟)의 경락(經絡)에 작용하는 약재다. 둥글레는 음(陰)을 보강하는 약재로 오장(五臟)을 편안하게 하며, 소화기(消化器)인 비위(脾胃)를 보(補)하고, 심장(心臟)과 폐(肺)를 윤택하게 하며, 몸의 진액(津液)을 생기게해 갈증을 멎게 한다. 또 정(精)과 기(氣)를 북돋우며, 풍습(風濕)을 제거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시력과 청력을 좋아지게 하고, 열(熱)을 끄며, 정신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둥글레는 호흡기인 기관지, 폐, 인후가 건조해 생기는 마른기침, 노인성 기침, 구강 건조증, 소변이 붉고 시원치 않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증상, 식은땀, 몸이 피로하면서 팔 다리가 쑤신 증상, 유정(遺精) 등을 치료하고, 몸이 허약하거나 질병을 앓고 난 후 체력을 보(補)하는 강장제에 속한다. 

둥글레는 예로부터 약으로는 생것대로 쓰며, 오랫동안 두고 먹으려면 캐어 먼저 물에 우려서 쓴 맛을 빼버리고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려서 써 왔다. 

둥글레는 풍부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A, 회분 등의 영양소를 함유해 대사를 돕고, 혈당과 혈압을 조절하며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항균작용이 있어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지방간, 고지혈증, 폐결핵, 기침, 심장질환, 위장질환, 신장질환, 변비, 요통, 치질, 무좀, 황달, 부종 등의 예방 및 치료, 비만과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 피로회복, 허약체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민간에서는 타박상이나 요통 치료를 위해 둥글레의 뿌리줄기를 가루로 만들어 발라주거나 뿌리 삶은 물에 상처부위를 담그며, 입이 마르면서 피곤할 때는 말린 둥글레를 가루 내어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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